□ 일시 : 2007년 3월 15일(목) 오후 7시
□ 장소 : 구포 삼성숯불갈비
□ 참석 : 신해기(회장), 이진희(총무), 김봉규(집행위원), 강진호, 구도형, 김태희, 박철한, 신유
천, 안영후, 조채익, 최성배, 하재필, 황혜승, 이문숙(시민참여팀장) 이상 14명 참석

2007년 3월 15일(목) 오후 7시 구포동 삼성숯불갈비집에서 북·사상·강서·김해 지역자치모임을 개최
했는데, 올해 들어 두번째 모임을 가져 모두들 화기애해한 자리였었습니다. 신해기 회장님께서 솔
선수범하여 제일 일찍 오셨고, 신입회원이시며 구포에서 세잔이라는 안경점을 하시는 박철한 회원
님, 그리고 저희 부산경실련 소식지를 인쇄해주시는 김봉규 집행위원께서 도착하셨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과 직접 전화연락을 하신 이진희 총무님, 사무처에서 이문숙 시민참여팀장, 하재
필 지역경제팀장이 참석해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옥’전기조명을 하시는 안영후 신입회원님께서 참석을 하셨고, 주거문화센터 위원이신 신
유천 변호사님은 인대수술로 목발을 집고 지역모임에 참석하시는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최근에 회사를 경영하시다가 원풍산업이라는 자동차부품 회사의 부사장으로 근무하시는 강진호
회원님, 조방앞에서 보석상을 하시는 최성배 회원님, 장례업을 하시는 김태희 회원님께서 참석하
셨습니다.
조금 늦게 부동산 컨설팅과 분양 대행 회사를 운영하시는 구도형 회원님, 학원마치고 뛰어오시는
황혜승 회원님, 그리고 당일 즉석에서 회원가입원서를 작성해주신 구포에서 단과학원을 운영하시
는 조채익 회원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회의 순서로 먼저 신해기 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한분씩 서로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눈 후,  부
산경실련 2007년 활동보고를 하였다. 6월에 있을 부산경실련 지역별 볼링대회에 우리 지역이 우승
하자는 결의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갈비집을 나와 근처 호프집으로 뒤풀이 장소를 옮겨, 지역자치모임에 대해서도 많은 유익한 대화
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활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드럼을 배
우고 싶다는 최성배 회원님, 최근에 섹스폰을 연주하는 구도형 회원님, 신해기 회장님은 가수가 필
요하다며 싱어도 가능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압권은 마빡이 역할을 자청하신 김태희 회원님, 김봉규 회원님의 얘기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각기 역할을 맡아서 내년 쯤에는 공연을 한번 해보는 계획도 논의하기도 했
었습니다.

다들 흥겹고 즐거운 자리에서 담소도 나누었으며,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었고, ‘투명 -
부라보’라는 구호와 건배를 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3월의 지역자치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참 그리고 다음 지역모임에서 우리지역모임 명칭이 너무 길다고 간결하고 지역이미지에 맞는 애
칭을 짓기로 했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낙동’ , ‘가마골’  ,'가람'.....
좋은 이름있으면 연락주세요~~~

 다음 지역모임 날짜는 4월 26일(목요일)로 정했으며, 장소는 추후 공지하기로 하였습니다.
3월모임에 못오신 회원님들 4월26일에는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