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 산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민참여 작성일70-01-01 09:00 조회5,681회 댓글0건본문
9월 첫째 일요일인 5일 부산경실련 9월 정기산행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비가 내려 산행을 할 수 있
을지 아침부터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아침9시부터 비가 그쳐 11시 경성대 정문에 집결하는데
는 문제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안승준 등산반 회장님과 최영숙 총무님이 항상 일찍오셔서 회원님
들을 반가이 맞아주셨고, 우주호 전 사무처장님과 최거훈 시민입법위원님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
다.
선발대 11명은 먼저 출발했고, 10분 늦으신다고 연락오신 분들을 기다려서 후발대로 6명이 출발했
습니다.
이내 곧 선발대와 합류를 하였고, 문현동 바람고개 가기전 부산 전경이 조금 보이는 체육공원에서
우주호 회원님의 산에 대한 설명이 간단히 있었습니다. 황령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조
금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명숙 회원님은 수직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에 현기증이 나 잠시 쉬기
도 하셨고, 아들 진수는 어린나이에도 비지땀을 닦으며 씩씩하게 걷기는 했지만 조금 지친기색이
보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배가고파서 힘이 나질 않는다고 실토하기도 했습니다.
황령산 봉수대에 도착해 우주호 회원님의 봉화제도에 대한 설명과 부산의 간략한 역사를 들은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께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각자 소개를 하
는 자리였고 막걸리도 한잔씩 하기도 했습니다. 황령산을 내려와 금련산으로 향하는 길에 전명숙
회원님은 아들 진수가 너무 무리를 할 것같아 먼저 산을 내려가셨습니다. 거의 산을 다내려올 즈
음 최영숙 총무님이 발을 잘못디뎌 넘어지셨는데 부산요양병원 간호과장님이신 남정임 회원님의
마사지로 응급처치를 했고, 6월에 가입하신 김오현 회원님의 부축으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
었습니다.
망미삼성아파트 방면으로 산을 내려와 근처에서 시원한 호프를 한잔 하면서 등산반 모임의 뒤풀이
가 있었습니다. 등산반 회장님 말씀을 시작으로 각자 소개와 오늘 등산소감 발표도 있었습니다. 뒤
풀이가 무르익고 13명의 등산반 회원들은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등산으로 인한 피로를 녹이는
노래자랑이 있었습니다. 여명호 집행위원님께서는 벌초가셨다가 뒤늦게 합류를 하셔서 분위기를
맞춰주셨습니다. 다음달 10월 3일 산행에서 다시 만나뵙기로 하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을지 아침부터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아침9시부터 비가 그쳐 11시 경성대 정문에 집결하는데
는 문제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안승준 등산반 회장님과 최영숙 총무님이 항상 일찍오셔서 회원님
들을 반가이 맞아주셨고, 우주호 전 사무처장님과 최거훈 시민입법위원님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
다.
선발대 11명은 먼저 출발했고, 10분 늦으신다고 연락오신 분들을 기다려서 후발대로 6명이 출발했
습니다.
이내 곧 선발대와 합류를 하였고, 문현동 바람고개 가기전 부산 전경이 조금 보이는 체육공원에서
우주호 회원님의 산에 대한 설명이 간단히 있었습니다. 황령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조
금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명숙 회원님은 수직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에 현기증이 나 잠시 쉬기
도 하셨고, 아들 진수는 어린나이에도 비지땀을 닦으며 씩씩하게 걷기는 했지만 조금 지친기색이
보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배가고파서 힘이 나질 않는다고 실토하기도 했습니다.
황령산 봉수대에 도착해 우주호 회원님의 봉화제도에 대한 설명과 부산의 간략한 역사를 들은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께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각자 소개를 하
는 자리였고 막걸리도 한잔씩 하기도 했습니다. 황령산을 내려와 금련산으로 향하는 길에 전명숙
회원님은 아들 진수가 너무 무리를 할 것같아 먼저 산을 내려가셨습니다. 거의 산을 다내려올 즈
음 최영숙 총무님이 발을 잘못디뎌 넘어지셨는데 부산요양병원 간호과장님이신 남정임 회원님의
마사지로 응급처치를 했고, 6월에 가입하신 김오현 회원님의 부축으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
었습니다.
망미삼성아파트 방면으로 산을 내려와 근처에서 시원한 호프를 한잔 하면서 등산반 모임의 뒤풀이
가 있었습니다. 등산반 회장님 말씀을 시작으로 각자 소개와 오늘 등산소감 발표도 있었습니다. 뒤
풀이가 무르익고 13명의 등산반 회원들은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등산으로 인한 피로를 녹이는
노래자랑이 있었습니다. 여명호 집행위원님께서는 벌초가셨다가 뒤늦게 합류를 하셔서 분위기를
맞춰주셨습니다. 다음달 10월 3일 산행에서 다시 만나뵙기로 하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