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8기 2차 중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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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25-03-10 10:41 조회8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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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_경실련_보도자료_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전국경실련 광주선언 발표최종.hwp (132.0K) 0회 다운로드 DATE : 2025-03-10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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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2월 21일(금) ~ 22일(토)
| 장소 :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중앙위원회는 전국경실련 회원, 임원, 상근활동가들이 모여 경실련 운동과 사업, 재정을 결산하고 계획하는 최고 의결기구입니다. 올해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중앙위원회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부산경실련에서는 김도·조용언 공동대표, 윤재철 집행위원장, 이봉진 조직위원장, 변재우 집행위원, 그리고 사무처에서 도한영 사무처장, 심상조 정책실장, 이보름 팀장, 윤미라 간사까지 총 9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중앙위원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광주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전국경실련 광주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경실련은 광주 선언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비상계엄이 정적 제거와 자기 보호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주의 회복이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정치 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하고 민주주의를 한 단계 진보시키기 위한 헌법 개정을 촉구하며 실련은 남아 있는 사회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구시대적 이념 대결을 부추기는 정치 세력과 단호히 결별하고, ‘더 많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운동의 최전선에 설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경실련은 올해도 정치적 혼란을 넘어,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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