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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국제신문 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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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24-12-16 16:00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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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4년 12월 16일(월) 오전 10시30분

| 장소 :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

| 주최 : 국제신문 비대위, 부산광역시의회,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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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은 국제신문 경영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신문이 당장 부도위기라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대주주 능인선원은 '경영과 소유는 분리'라며 모든 면담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운영자금 부족으로 전 직원 임금이 체불되고 있는 상황이며 4대보험, 임대로 등 각종 비용도 체불되거나 지연 지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부산광역시의회, 전국언론노조, 부산지역 구청장·군수협의회,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고 부산동구의회는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저널리즘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이신문은 예전의 그 위상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공정한 정보를 생산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중요하다고 오늘 집담회에 참여한 여러분들께서 공통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연대를 통해 능인선원에 대한 책임 추궁과 매각 촉구를 위한 전방위 압박과 함께 국제신문 내부적으로도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공론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부산경실련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연대활동 #연대사업 #국제신문경영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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