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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산업패러다임 변화와 부산의 과제를 주제로 정의로운전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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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23-05-25 11:14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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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산업환경 변화와 부산의 과제”를 주제로 정의로운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 일 정 : 2023년 5월 23일 (화) 오후 2시~4시

| 장 소 : 부산시의회 중회의실

| 주 최 : 부산경실련,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주 제 : 부산지역 산업환경 변화와 부산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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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제는 “산업패러다임 변화와 부산의 과제”라는 내용으로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동복 선임연구원, 이어서 부산연구원 미래혁신경제센터 이상엽 센터장은 “부산의 공정전환 일자리 정책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토론은 김종한 경성대 경제금융물류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이근우 부산시 미래산업국 제조혁신팀장, 이승우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실장, 김태진 부산교통공사 노동이사, 양창문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주로 부산의 전략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부재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운수산업운수산업쪽은 미래차 산업과 연계하고 물류산업과 함께 경남지역과 부산지역이 협력이 가능함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보건분야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주도권이 광주 전남지역으로 넘어간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발표된 첨단산업단지 개발에 부산, 경남 등 동남권은 해당되지 않아 동남권 의과학산단조성 문제 등 전국적 이슈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시의회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탈탄소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산의 산업 구조가 2차, 3차 밴더 이하 설계를 하지 않는 하청구조라 산업전환이나 미래를 위한 투자를 기업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것에 모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부산은 연구기관을 더 유치하고 도시 공간 자체를 장기적으로 재편하여 부산이 R&D, 서비스와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남권이 경제동맹을 추진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삼성의 해외사업부는 RE100이 100% 되었으나 국내사업부의 경우 RE100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현실 속에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공장을 짓지 못할 수도 있는 만큼 우리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는 긴급한 문제이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향후 부울경 아우르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의로운 전환과 산업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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