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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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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12-09-13 17:33 조회5,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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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창립총회가 9월13일(목)오후3시, 부산YWCA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부산경실련 차진구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해몽 부산시민센터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부산시민연대 김길구 상임대표의 대표인사와 내빈소개의 순서가 이어졌다.
박인호 부산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의장을 맡아 진행된 안건심의에서는 운영규정안과 공동대표를 비롯한 임원선임안이 심의의결되었으며, 황영식 한국투명성기구 상임대표의 창립선언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는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만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산시의 현실을 극복하고 부산지역 시민사회로부터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족하게 되었다.

반부패․청렴은 선진일류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기본이며, 시민들이 경험하거나 인식한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자의 부패는  미래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지역사회의 부패는 공정경쟁을 해쳐 시장 건전성과 효율성을 위협하고, 공공부문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할 뿐 아니라, 법치주의를 저해하는 등 부산이 선진일류도시 진입의 최대 장애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에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경제계와 문화․예술계, 종교계, 여성계, 직능단체가 참가하여 반부패 네트워크의 구축에 나서게 되었다.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는 반부패·청렴의제를 선정하고 부산이 진정으로 “깨끗한 도시, 투명한 사회”로 거듭남은 물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행복도시로의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는 이날 창립총회에 이어 9월24일(월)오전11시, 부산시청에서 청렴부산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차량용 청렴스티커 부착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부산시 공무원의 청렴의지 표현과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향후,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청렴사회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청렴교육 강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확산을 위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혀갈 것이다.

지난 9월 8일(토)부터 진행된 초등5년~중등1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토요체험학습‘청백리를 찾아서Ⅰ은 우리의 역사 속에 나타난 선조들의‘청렴’사례를 찾아 몸으로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는 9월 22일(토)과 10월 13일(토)에도  Ⅱ, Ⅲ강이 부산경실련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는 우선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된 105개 단체의 참가로 창립되며, 향후 종교계와 직능단체 등으로 참여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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