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조성과 무상양여쟁취 시민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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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5,346회 댓글0건본문
9월 15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광장에서는 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추진 범시민운동본부가 주
최하는 <152만 부산시민 서명보고 및 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조성과 무상양여쟁취 시민결의대회>
가 개최되었다.
범시민운동본부 소속단체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모인 이 날 시민결의대회에서는 지난 7월부
터 진행한 시민서명운동 결과 공개와 함께 부산시민선언을 채택하였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 날 결의대회에서 7월말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 부산시민 152만명이 동참했
다고 보고하면서, 하야리아부지 무상양여와 시민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결의가 얼마나 강한
지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시민선언을 통해 하야리아부지를 반환받고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일제의 경마장
말발굽 아래 쫓겨난 조선 농민의 한과 태평양전쟁에서 죽어간 조선 청년의 한을 씻는 일이라며 하
야리아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살리는 시민공원 조성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여야 3당 부산시당도 이 날 공동협약서를 발표하고
400만 부산시민은 일제와 전쟁의 아픈 기억을 떨치고 화해와 평화, 환경과 미래를 위해 하야리아
부지를 시민공원으로 만들기를 염원해 왔다며 서명운동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하야리아가 무상
양여될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최하는 <152만 부산시민 서명보고 및 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조성과 무상양여쟁취 시민결의대회>
가 개최되었다.
범시민운동본부 소속단체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모인 이 날 시민결의대회에서는 지난 7월부
터 진행한 시민서명운동 결과 공개와 함께 부산시민선언을 채택하였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 날 결의대회에서 7월말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 부산시민 152만명이 동참했
다고 보고하면서, 하야리아부지 무상양여와 시민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결의가 얼마나 강한
지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시민선언을 통해 하야리아부지를 반환받고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일제의 경마장
말발굽 아래 쫓겨난 조선 농민의 한과 태평양전쟁에서 죽어간 조선 청년의 한을 씻는 일이라며 하
야리아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살리는 시민공원 조성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여야 3당 부산시당도 이 날 공동협약서를 발표하고
400만 부산시민은 일제와 전쟁의 아픈 기억을 떨치고 화해와 평화, 환경과 미래를 위해 하야리아
부지를 시민공원으로 만들기를 염원해 왔다며 서명운동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하야리아가 무상
양여될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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