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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일본 탐사선 독도해역 무단침입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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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5,0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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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사)그린라이프네트워크, 독도를 지키는 국민운동본부는 일본 측량선이 항해 안전과
해양 개발을 위한 조사 명목으로 한국의 고유 영토를 무단으로 침입하려는 최근의 시도를 규탄하
는 기자회견을 2006년 4월 21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옆 우동 어촌계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경실련, (사)그린라이프네트워크, 독도를 지키는 국민운동본부의 회원들
이 참가하여, 이종석 독도를 지키는 국민운동본부의 상임대표의 규탄사 낭독과 원형은 부산
인권센터 대표의 두 번째 규탄사가 이어졌다. 규탄사 낭독에 이어 부산경실련 차진구 사무처장의
성명서 낭독과 백해주 (사)그린라이프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의 우리의 주장 낭독이 계속되었다.

이들은 낭독을 통해 일본 보안청의 탐사선 출항은 단순히 독도 침탈만을 목적으로 하는 일본의 신
침략주의 정책의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독도를 분쟁 수역화하여 국제사법제판소로 가져가려는 치
밀하게 계획된 침략행위이며 이는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도전행위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
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 측량탐사계획과 시행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고이즈
미 총리에 있다고 밝히고 한국 EEZ 침범 탐사계획을 명백한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비
판하였다.

또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의 영유권과 대한민국의 주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야욕과 책략에 대하
여 대한민국 정부가 강력하고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독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해 수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사)그린라이프네트워크의 환경보호감사선인 무지개보라호를 타고 우동어
촌계에서 출항하여 동백섬 누리마루 앞 해상에서 선박해상시위를 전개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허가받지 않은 EEZ 침범 일본선박을 민간선박을 이용하여 육탄으로 강력하게 대응
하고, 사전 경고 후에도 EEZ를 침범할 때에는 선박의 추진기를 이용하여 강제 정지 시킬 것이며 ,
EEZ 주변에서 계속적으로 탐사 할 경우에는 음파를 이용하여 탐사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수중
초음파 발생기로 방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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