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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다케시마의 날 조례통과 규탄 시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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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5,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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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조례 통과 및 역사왜곡 규탄 범시민대회]

 16일 오후4시, 일본영사관이 위치한 초량 정발장군동상앞에서는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부산경실
련 등 12개 단체), 부산민중연대, 부산통일연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200여 단체가 공동주최하
는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과 일본역사 왜곡 교과서의 검정 움직임을 규탄하
는 범시민대회가 열렸다.

  이들 단체들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은 또다른 을사보호조약이나 다름없으
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군국주의의 부활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며 극우세력의 반성과 조례
제정의 철회를 촉구하고 과거사에 대한 사죄없는 일본정부를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일본영사관까지 거리행진을 시도했으며 '영사관의 철수를 주장하며 쇠사슬을 정문
에 묶으려 했으나, 경찰의 봉쇄로 영사관 진입을 이루지는 못했다.

  영사관앞까지의 진입이 경찰에 의해 봉쇄되자, 계속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영사관 건물에 계란
을 투척하고, '고이즈미 사퇴하라' , '독도는 우리땅' 등이 적힌 "폐쇄" 딱지를 영사관 벽면에 붙이
기도 하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이 이루어진 것을 "국치의 날"로 규정하고
새로운 한일교섭으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으며, 일본정부의 군국주의 발상을 규탄하는 의미로
일장기를 불태우는 상징의식을 갖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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