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불산 고로쇠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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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7,390회 댓글0건본문
산벗들 3월15일 산행 다녀왔습니다 . 양산 신불산으로 고로쇠 약수물도 먹을 겸해서 조금 멀리 다녀왔습니다. 동래 지하철역에 10시에 집결해서 렌트한 봉고를 타고 11명이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양산IC에서 에덴벨리스키장을 향해 가다가 배내골 장선 마을에서 고로쇠물을 판 매하시는 농민아저씨를 만나서 약수물도 맛보고 일러주시는 길을 찾아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신불산은 높이가 1,200미터나 되는 웅장한 산인데 우리들은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전망대와 파래 소 폭포만 보고 내려오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포장된 길에서 벗어나 약 30분 산행하니 신불산 전망대가 나와서 울산, 양산등지를 내려다보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양지바른 곳을 찾아 점심을 먹고 파래소 폭포를 거쳐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했습니다. 파래소 폭포는 높이가 15미터, 소의 둘레가 100미터가 되는 폭포로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시원하 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었습니다. 아직 한여름이 아니라 물은 굉장히 차가웠습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을 빠져나와서 인근 식당에서 파전과 도토리묵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 개인적 으로 필요한 고로쇠 약수를 구입해서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동래역에서 수육, 족발, 떡볶이등을 또 먹고 헤어졌습니다 . 참석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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