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벗들 2월 산행 - 봉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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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6,017회 댓글0건본문
산벗들 2월산행 다녀왔습니다.
매년 2월 산행이 최악의 참가자가 나오는 달을 증명하듯 이번 2월도
4명이 봉래산을 정복했습니다.
신선아파트 옆으로 난 울퉁불퉁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는데 초입에 조그만 암자 여
러개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다음날 그중 한곳(호국사)에서 산불이 나기도 했답니다.
암자를 지나 가파른 길을 계속 오르다 보니 어느덧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쾌청해서 오르는 내내 눈이 즐거워 했고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길에
따뜻한 양지목에서 먹은 점심식사도 장해욱 회장님의 사모님 덕분에 진수성찬을
먹어 입도 즐거웠습니다.
하산은 중리로 해서 뒷풀이는 먹고사는 일 때문에 산행에 참석못하신 고희석 산행대장님의
미안함을 빌미로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맛난 해물들을 한아름 먹어버렸습니다.
멋진 영도를 그대로 떠나기가 아쉬워서 온김에 타본다고 태종대 부비열차도 타고 한바퀴 유람(?)
도 즐긴 아기자기한 산행이었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 참석한 강임숙회원과 언제나 재미난 강의를 해주시는 박남희 회원님께도 감사드
립니다.
매년 2월 산행이 최악의 참가자가 나오는 달을 증명하듯 이번 2월도
4명이 봉래산을 정복했습니다.
신선아파트 옆으로 난 울퉁불퉁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는데 초입에 조그만 암자 여
러개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다음날 그중 한곳(호국사)에서 산불이 나기도 했답니다.
암자를 지나 가파른 길을 계속 오르다 보니 어느덧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쾌청해서 오르는 내내 눈이 즐거워 했고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길에
따뜻한 양지목에서 먹은 점심식사도 장해욱 회장님의 사모님 덕분에 진수성찬을
먹어 입도 즐거웠습니다.
하산은 중리로 해서 뒷풀이는 먹고사는 일 때문에 산행에 참석못하신 고희석 산행대장님의
미안함을 빌미로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맛난 해물들을 한아름 먹어버렸습니다.
멋진 영도를 그대로 떠나기가 아쉬워서 온김에 타본다고 태종대 부비열차도 타고 한바퀴 유람(?)
도 즐긴 아기자기한 산행이었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 참석한 강임숙회원과 언제나 재미난 강의를 해주시는 박남희 회원님께도 감사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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