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테마기행 도자기 체험을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7,121회 댓글0건본문
<img src="http://user.chol.com/~ccejps/050627/1.jpg">
올해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던 6월 넷째주 토요일 부산경실련에서 3차 테마기행으로 도자기 체험
을 떠났다. 약 70여명의 참가자들이 부산진역에 모여 경남 창녕을 향하여 9시쯤 출발을 하게 되었다.
1,2차때에는 3대의 차량이 움직이게 되어서 출발할 때 아주 부산스러웠는데 이번에는 2대의 차량
만 가게 되어서인지 예전에 비해 한가한 출발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우리가 간 곳은 경남 창녕에 폐교를 개조하여 도자기 체험현장으로 만든 곳인 그륵꿈는집
으로 가게 되었다. "그륵꿈는집"까지는 큰버스로 이동을 할 수 없어서 길 입구에 내려 우리는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걸어내려갔다. 학교 운동장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고 학교건물 안으로 이동하였는데,
입구에 그륵꿈는집을 다녀간 사람들의 사진이 있어서 구경을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교실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티비에서 보았던 물레를 돌리면서 만드는 것을 생각하였던지 물레가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다. 약 2시간 정도 도자기의 모양을 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너무너무 더웠지만
반드시 구워내리라는 일념으로 선풍기도 틀지 않고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도자기를 만들었다.
도자기 만들기를 끝내고 식당에서 그륵꿈는집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먹었다.
양도 푸짐하고 그릇도 푸짐해서 너무너무 맛있는 점심식사였다. 점심을 먹고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곳으로 이동을 하여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은 그곳에 있는 악기들을 두드리
느라 정신없고 몇몇의 사람들은 그곳에서 누워서 잠을 자기도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곧 우포늪을 향하여 이동하였다. 우포늪 주차장에 내려서 우포늪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
였는데,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힘겹게 이동을 하였다. 넷째주 토요일이
어서 우포늪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가이드 섭외도 이루어지지 못하였는데, 설명없이
우포늪을 둘러보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렇게 우포늪을 둘러보고 우리는 부산을 향하여 이동
을 하였다.
이번 3차 테마기행에서는 회원에 대한 할인혜택으로 인해서인지.. 일반 시민보다는 경실련 회원의
참여가 높았던 테마기행이어서, 1, 2차 테마기행과 비교하여, 회원참여 측면에서는 좋은효과를 나타
낸 테마기행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올 상반기에 이루어진 테마기행은 1차(4월) 경남수목원, 2차(5월) 고성공룡박물관에 이어
3차(6월) 도자기체험으로 이어지는 3차례로 마무리되었다. 7월말에는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부산경실련 회원가족캠프"가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 또다시 3차례에 걸쳐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부산경실련 테마기행"이 이어질 예정
이다. 하반기에 이어질 4,5,6차 테마기행은 사전 기획과 섭외를 여유있게 실시하여 보다 알차고 저렴
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
* 행사사진은 왼쪽 위쪽의 녹색 메뉴 [자료마당]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던 6월 넷째주 토요일 부산경실련에서 3차 테마기행으로 도자기 체험
을 떠났다. 약 70여명의 참가자들이 부산진역에 모여 경남 창녕을 향하여 9시쯤 출발을 하게 되었다.
1,2차때에는 3대의 차량이 움직이게 되어서 출발할 때 아주 부산스러웠는데 이번에는 2대의 차량
만 가게 되어서인지 예전에 비해 한가한 출발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우리가 간 곳은 경남 창녕에 폐교를 개조하여 도자기 체험현장으로 만든 곳인 그륵꿈는집
으로 가게 되었다. "그륵꿈는집"까지는 큰버스로 이동을 할 수 없어서 길 입구에 내려 우리는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걸어내려갔다. 학교 운동장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고 학교건물 안으로 이동하였는데,
입구에 그륵꿈는집을 다녀간 사람들의 사진이 있어서 구경을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교실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티비에서 보았던 물레를 돌리면서 만드는 것을 생각하였던지 물레가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다. 약 2시간 정도 도자기의 모양을 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너무너무 더웠지만
반드시 구워내리라는 일념으로 선풍기도 틀지 않고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도자기를 만들었다.
도자기 만들기를 끝내고 식당에서 그륵꿈는집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먹었다.
양도 푸짐하고 그릇도 푸짐해서 너무너무 맛있는 점심식사였다. 점심을 먹고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곳으로 이동을 하여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은 그곳에 있는 악기들을 두드리
느라 정신없고 몇몇의 사람들은 그곳에서 누워서 잠을 자기도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곧 우포늪을 향하여 이동하였다. 우포늪 주차장에 내려서 우포늪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
였는데,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힘겹게 이동을 하였다. 넷째주 토요일이
어서 우포늪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가이드 섭외도 이루어지지 못하였는데, 설명없이
우포늪을 둘러보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렇게 우포늪을 둘러보고 우리는 부산을 향하여 이동
을 하였다.
이번 3차 테마기행에서는 회원에 대한 할인혜택으로 인해서인지.. 일반 시민보다는 경실련 회원의
참여가 높았던 테마기행이어서, 1, 2차 테마기행과 비교하여, 회원참여 측면에서는 좋은효과를 나타
낸 테마기행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올 상반기에 이루어진 테마기행은 1차(4월) 경남수목원, 2차(5월) 고성공룡박물관에 이어
3차(6월) 도자기체험으로 이어지는 3차례로 마무리되었다. 7월말에는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부산경실련 회원가족캠프"가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 또다시 3차례에 걸쳐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부산경실련 테마기행"이 이어질 예정
이다. 하반기에 이어질 4,5,6차 테마기행은 사전 기획과 섭외를 여유있게 실시하여 보다 알차고 저렴
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
* 행사사진은 왼쪽 위쪽의 녹색 메뉴 [자료마당]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