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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범국민 부산 비상시국회의"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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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04-03-15 11:03 조회6,8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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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 국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켰다.

부산지역 제시민사회청년단체들은 3월 13일 오전 9시 30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범국민 부산 비
상시국회의"의 결성하고 10시 30분에는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과 함께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범국민 부산 비상시국회의는 결의문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
해 의회 쿠데타라고 규정하고 헌법 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는 한편, 향후 17대 총선에서의
국민들의 심판을 다짐했다

<img src="http://ngo.busan.kr/manage/photo/file/p1010166.jpg">

이후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쥬디스 태화 앞에서의 규탄집회에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탄핵 안은 국민을 무시한 결정으로 이는 명백한 무효"라고 선언하고
국회해산을 강력히 촉구했다.

부산경실련 이동환 집행위원의 대회선포에 이어 대회사에 나선 김용환(2004총선 부산유권자연대
공동대표)목사는 "한나라당은 친일세력을 계승하고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한국 사회의 보수수구 기
득권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당인 반면 민주당은 자기 지지율 하락에 눈이 멀어 역사와 민족을 배반
한 당"이라며 "이 두 당이 야합하여 의회쿠데타를 저질렀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 "탄핵안 가결의 대
가가 얼마나 무서운지 부산시민이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img src="http://211.115.112.3/image_data/2004/busan/P3130086.jpg">

이날, 5,000여명(경찰추산)에 닳라는 시민들이 탄핵 가결을 규탄했으며, 서면 밀리오레를 돌아 현
대 백화점까지 이어진 규탄행진에서는 참가자 수가 더욱 늘어 만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되었다.
<img src="http://211.115.112.3/image_data/2004/busan/P3130091-1.jpg">

비상시국회의는 14일 3시에도 서면쥬디스 앞에서 '의회쿠데타 분쇄, 민주수호를 위한 비상시국대
회' 를 개최하고 매일 저녁 7시 촛불시위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 자료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시민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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