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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롯데백화점 현지 법인화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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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10-04-23 01:05 조회5,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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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기자회견이 지난 4월21일 오후2시,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부산경실련 지역경제공동체본부가 주최하였으며, 범 산 공동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이종석 고문의 시민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 순서가 이어졌고,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진병을 사무국장의 지지발언이 이어졌다.

범 산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부산지역 연고의 기업임을 내세워 4개의 백화점이 개점을 하고 롯데마트 등을 통해 부산지역에서 매출을 늘려가고 있지만, 이로 인한 지역 자영업자의 고통과 부산시민들의 고통은 무시되고 있다며, 상생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으로 '현지법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석 고문은 부산시민들의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깊은 사랑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건축물에 대한 등기 지연과 지방세 납부 지연 등 부도덕한 행태를 보여왔으며, 지역사회공헌에 아주 소극적인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위해서라도 시민들이 직접 나서 롯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어야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진병을 사무국장도 참여해 대형유통점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상호 상생을 위한 대책을 정치권과 부산시가 나서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형유통점의 지역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으로서 현지법인화와 물류센터 유치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문 낭독은 부산경실련 지역경제공동체본부 신혜숙 본부장과 박재운 위원이 맡았으며, 이만수 조직위원장의 향후일정 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이 "희망엽서"를 직접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은 퍼포먼스를 펼친 후 마무리 되었다.

기자회견에 이어, 지하도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이 전개되었으며, 22일과 23일에도 이어졌다.
향후 캠페인은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며, 시민 2만명을 상대로 '희망엽서' 쓰기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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