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8일(월) 저녁7시부터 2시간30분에 걸쳐 19기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신임 신용헌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김대래 상임대표, 한성안 정책위원장 등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하였다.

신용헌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 2월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가 이루어졌고, 특히 부산지역 초고층 건축물과 대규모 개발사업 예정지 등의 주거시설 도입 논란과 관련하여 정책위원회가 그 대응 원칙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3, 4월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는 부산지역 대형백화점의 현지법인화 추진운동에 적극 나설 것과 시민정서의 적극적 반영이 강조되었다.

창립19주년 기념행사로는 회원들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5월16일 경 문화역사기행 또는 걷기대회를 사무처와 조직위원회가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창립2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오는 5월3일 발족키로 하고, 그 준비와 향후 실무를 담당할 "실행위원회(위원장 변재우)"를 구성하고 실행위원에는 김봉규, 박재운, 안성관, 윤기혁, 이정주, 전중근 위원이 참여키로 하였다.

다음 2차 운영위원회는 5월10일(월) 개최키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

*참석자 : 김대래, 신용헌, 강정규, 강해상, 김봉규, 박재운, 변재우, 윤기혁, 윤 정, 이정주, 장문숙, 전중근, 차진구, 한성안 [이상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