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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부산시민연대 2006년도 신년 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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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4,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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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등 12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이하 시민연대)" 는 지난 12일
YWCA 2층 강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시민연대의 2006년 신년선언문 발표와 5대 활동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시민연대 하선규(부산YWCA 사무총장)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2005년 시민연대의 주요활동보고를 시민연대 총무인 차진구(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 사진자료와
함께 하였으며, 배영호 부산흥사단 회장의 신년선언문 발표, 김해몽(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부운영위원장의 2006년 주요활동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시민연대는 '2006년 신년선언문'을 통해, 병술년 새해는 '온도시에 생명이 살아숨쉬고, 평화가 정착
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였다.

  신년선언문에서 시민연대는, APEC정상회의와 지하철 3호선 개통 등이 이루어졌음에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청년실업률과 빈곤층의 확대, 사회양극화로 인해 서민들의 삶은 고달프기만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부추기며, 선거구 획정안을 무시하는 등 파렴치한 짓을
마다하지 않은 정치권을 강력히 비난했다.

  시민연대는 2006년에는 5.31지방선거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선택
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설것이며, 지방의원 유급화를 계기로 제도적 정비와 함께 의원들에 대한 감시
에도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가속화 되어가는 해안경관에 대한 훼손을 막기위해 경관보존 조례
를 제정하는 등 환경과 생태를 보전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도시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설 것임
을 천명했다.

  뿐 만 아니라, 부산의 미래 도시상을 좌우하게 될 '북항재개발'의 방향성 정립에도 적극 나서, 난개
발의 상징인 부산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도시로서의 부산을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노력
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시민연대는 시민들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는 비민주적이고 투명하지 못한 시민단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이들 시민단체와의 협력이나 타협을 거부할 것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부산시민운동단체는 2006년에는 상근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제1의 활동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
으로 '5.31지방선거에 대한 대응', '도시경관보존 조례제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조례 제정'과 '북항
재개발의 방향 및 대안제시' 등 5대 활동과제를 선정하였다.

  이어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시민연대 참가단체 대표자들의 덕담이 이어졌으며, 생명의 전화 김동수
이사장, 참여자치연대 김민남 대표, 부산경실련 범 산 대표, 민언련의 김성문 대표, 흥사단의 배영호
회장, YWCA의 김관숙 회장 등이 참여하였다. 대표자들의 덕담에 이어, 12개 참가단체들의 상근활동가
들이 차례로 나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다과 및 식사시간에는 임동규 YMCA사무총장의
건배 제의에 이어 환담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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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부산시민연대 신년 선언문과 5대 활동과제는 [성명.보도자료] 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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