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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통과에 따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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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4,593회 댓글0건

본문

[앞줄 맨 왼쪽이 이종석 부산경실련 고문, 오른쪽 두번째가 최병인 고문]


 지난 6일 오전10시, 일본영사관앞에서는 일본의 역사왜곡 역사교과서에 대한 검정통과를 규탄하
는 기자회견이 '독도 수호와 역사왜곡중단 일본군국주의 저지 부산대책회의(부산경실련 등 100여
개 단체)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대책회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뿐 아니라 동북아 국가들의 반대에
도 불구하고 왜곡된 역사교과서의 검정을 통과시켰다며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후소샤 역사교과서
는 일본의 침략역사를 정당화하는 기본 인식을 유지한 가운데 신라와 조선을 중국의 복속된 국가
로 표현하고 일본이 조선의 근대화를 도왔다는 등 5개 항목은 더욱 개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
혔다.

 회견문은 이러한 역사왜곡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과거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동
북아 국민들의 깊은 상처와 아픔을 안겨준 전범국가인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반성함이
당연한 데도 전범행위를 미화하고 오히려 한국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면서 영토분쟁을 야기하는 것
은 일본의 재침략행위이며, 군국주의의 부활을 위한 음모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일본 정부의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번 검정 교과서의 폐기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하고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시모노세키현과 후쿠오카현
등에서 왜곡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강력하게 촉구할 것을 요구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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