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휴게소 특혜의혹 해소 및 공공성 강화 요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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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13-02-07 15:37 조회4,370회 댓글0건본문
부산경실련을 비롯한 11개 시민단체의 연대체인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이하 부산시민연대)와 부산녹색연합은 2월7일(목)오전11시, 부산남구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의 천혜 절경인 이기대 공원입구에 들어서는 '이기대 휴게소'의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특혜 해소와 공공성 강화를 요구했다.
이기대 휴게소는 당초 동국제강이 폐슬러지 매립장으로 사용해오다, 이를 공공목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가 토지용도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민간에 매각되었으며, 사실상 상업시설이 불가능하던 용도를 변경하여 식당 및 예식장 시설 등으로 변경하여 건축이 완료된 시설이다.
이 휴게소는 이기대 절경을 훼손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기존 등산로를 도로로 확장하여 이 휴게소만을 위한 도로확장이라는 특혜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휴게소의 건축허가 과정에서 전 국회의원인 유력 정치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그 지인의 회사인 동남개발이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이다.
부산시민연대와 녹색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남구청의 해명과 감사원 또는 검찰의 수사의뢰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차진구 부산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녹색연합 김승홍 활동가, 최수영 부산환경연 사무처장, 이규헌 남구민이 규탄 발언과 박정희 부산민언연 사무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구호제창으로 마무리되었다.
이기대 휴게소는 당초 동국제강이 폐슬러지 매립장으로 사용해오다, 이를 공공목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가 토지용도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민간에 매각되었으며, 사실상 상업시설이 불가능하던 용도를 변경하여 식당 및 예식장 시설 등으로 변경하여 건축이 완료된 시설이다.
이 휴게소는 이기대 절경을 훼손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기존 등산로를 도로로 확장하여 이 휴게소만을 위한 도로확장이라는 특혜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휴게소의 건축허가 과정에서 전 국회의원인 유력 정치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그 지인의 회사인 동남개발이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이다.
부산시민연대와 녹색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남구청의 해명과 감사원 또는 검찰의 수사의뢰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차진구 부산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녹색연합 김승홍 활동가, 최수영 부산환경연 사무처장, 이규헌 남구민이 규탄 발언과 박정희 부산민언연 사무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구호제창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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