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 부산기후정의행진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나부터 바뀌면,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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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24-09-09 10:27 조회171회 댓글0건본문
| 일시 : 2024년 9월 7일(토) 오후 2시 ~ 5시
| 장소 : 부산 광복로 일대
| 주최 :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
부산시민들과 함께 ‘907 부산기후정의행진’을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협동조합, 정당뿐만 아니라 기후정의를 외치는 시민들의 힘을 모아 기후정의’의 연결을 이어 나가기 위해 오늘의 ‘907 부산기후정의행진’을 힘차게 진행하겠다”는 김미진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기후정의행진은 매년 9월, 시민사회 연대를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한 폭염·폭우 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배달 노동자를 대표한 이상진 라이더유니온 부산지회 준비위원장의 발언과 청소년의 입장에서 좀 더 기후위기 대응을 빠르게 촉구하는 홍혜진 대구YWCA y-틴(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의 발언과 서울에서 진행된 ‘기후위기에 저항하는 동물들의 행진’에서 발언한 내용을 남소이(청동초등학교 4학년)님이 대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의 발언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지켜내야 할 지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후정의의 희망을 이어나가기 위해 모인 부산의 많은 시민들이 광복로에서 '기후정의'를 외쳤습니다. 기후정의란,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공평하게 묻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보상을 제공하며,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생명과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산경실련은 정의로운 사회,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날씨 변화로 사회적 불평등이 더욱 가중되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 연대의 힘으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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