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산경실련 청년위원회 1기의 발대식이 7월 23일(금) 19:00 부산청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청년위원회는 20~30대 청년들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며, 발대식에는 9명의 청년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조용언 집행위원장의 청년위원으로서 활동에 대한 격려사로 시작하여 송종한 청년위원회 위원장의 부산경실련 청년위원회 활동 소개 및 목적 등을 안내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각 청년위원들의 소개 및 부산시에 대한 관심사 및 청년위원회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은 투기과열지구나 안정되지 않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궁금증, 청년 1인 가구의 빈곤 및 고독감으로 인한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드는 자리의 필요성, 관광산업이 코로나로 인해 위기를 맞았는데 해당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 문화·예술 정책이 공연, 미술 등 시각적 분야에 집중된 이유, 청년들의 근로환경에 대한 궁금증 등 다양한 분야가 있었다.

청년위원회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1년 남은 기간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