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부산시 특성과 맥락을 고려한 높이 관리 기준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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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01 16:58 조회4,999회 댓글0건첨부파일
- 정책토론회1202_계획.hwp (13.5K) 29회 다운로드 DATE : 2019-12-01 16: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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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경제부·사회부 기자
발 신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사무국 : 부산민언련)
담 당 : 박정희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운영위원장
문 의 :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날 짜 : 2019년 12월 01일(일)
제 목 : 부산시 특성과 맥락을 고려한 높이 관리 기준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시 특성과 맥락을 고려한 높이 관리 기준 정책토론회 개최 보도자료]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울·경지회는 2일(월) 오후3시 부산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특성과 맥락을 고려한 높이 관리 기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울경지회에서는 부산시 건물 높이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은 산과 강줄기가 바다와 만나는 지역에 형성된 대도시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구릉지 건축물 최고 높이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소개⋅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같이 설정하는 자리다.
발제자로 나선 권태정 동아대 교수는 “오늘날의 부산은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인하여 산지와 구릉지, 해변에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있어 바다와 산지를 잇는 경관이 단절되고 아름다운 경관은 사유화되는 등 부산의 경관과 이미지는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부산의 지형 등 고유 특성을 반영한 경관의 관리⋅조성이 필수적”이라 말했다.
권 교수는 “현재 마련 중인 부산시 건물 높이 관리 기준은 크게 자연지형과 조화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구릉지의 표고와 경사도를 고려한 건축물 최고 높이 한계 기준을 마련하는 것과 해안과 평지의 경우 경관의 사유화는 지양하되 도시의 압축 개발과 경쟁력 있는 스카이라인 형성을 위한 고층 건축물의 입지 및 높이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일 정책토론회에서는 권 교수의 발제에 이어 강동진 경성대 교수,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심성태 부산시 도시계획과장, 정주철 부산대 교수, 조철호 부산시의원, 황재문 부산YMCA 시민중계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붙임 1] 토론회 기획안 1부
2019년 12월 01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경실련 부산민언련 부산민예총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생명의전화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흥사단 부산YMCA 부산YWCA 동물자유연대 부산생명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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