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메세나상을 수상한
'나비와 바다' 를 만든 오지필름입니다.

현재 오지필름에서 3개의 작품을 진행중입니다.
그중 2작품에 대한 펀딩을 받고 있는데요 .

영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먼저 소개할 작품은 8년째 밀양 송전탑건설반대를 외치는
밀양 어르신들의 외로운 투쟁기 .박배일 감독의 '밀양 아리랑' 입니다.
3년정도 이분들의 삶을 따라가고 있구요. 현재 박배일 감독은 밀양에서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창현감독의 '고향의 봄' 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에 8개의 보가 건설되면서 경북 영주시에 영주댐이 건설되었습니다.
현재 99% 공사가 진행되었고, 완공될 댐 크기는 여의도의 1.2배에 달합니다.
이 영주댐이 들어서는 곳은 감독 아버지의 고향이며, 자신의 어릴적 추억이 물든 곳이기도 합니다.
댐으로 인해 고향을 잃게 될 수몰민의 아픔과 아름다운 땅, 자연 그리고 감독의 추억이 사라지는 것들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카메라를 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이 아닌,
밀양과, 
영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어날 이야기들에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좌번호 후원 : 부산은행 096-01-012125-5 문창현 (오지필름 회)
펀딩21 바로가기 : 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13
오지필름 바로가기 : http://ozifil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