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더베이101의 공유수면 불법영업, 강력히 처벌하라!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논평]더베이101의 공유수면 불법영업, 강력히 처벌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08 13:34 조회5,433회 댓글0건

본문

[더베이101 공유수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더베이101의 공유수면 불법영업, 강력히 처벌하라!

더베이101, 2014년부터 공유수면내 불법 영업행위 지속, 처벌은 없어

해운대구청, 지역민원에도 법적근거 없다 핑계 속 봐주기식 단속

공유수면 무단점용 묵인은 명백한 업무태만 즉각 벌금 부과해야

 

더베이101(이하 더베이)의 막장영업이 여전하다. 더베이의 야외 불법영업에 대한 논란은 2014년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해당 문제가 지역사회의 민원을 넘어 해운대구의회와 부산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되었음에도 해운대구청의 미온적 태도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더베이의 야외테라스는 공유수면으로 요트 선착장 등의 용도로 조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더베이는 이곳에 테이블을 설치하여 불법 영업행위를 지속해왔다. 더베이는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을 테이크아웃 한 뒤 테이블에 앉은 것이라 하지만, 일부 야외 테라스 테이블의 예약까지 받았다는 제보도 있다.

 

해운대구청은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대해 매달 현장점검을 하고 있으며, 해당행위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더베이의 해당행위는 명백한 공유수면 무단점용으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6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공유수면 무단점용에 따른 사용료와 불법영업에 따른 벌금(강제이행금)을 부과할 수 있다.

 

해운대구청이 관련규정이 없어 단속을 못한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며 미온적인 태도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 이는 더베이의 편의를 봐주는 특혜를 넘어 명백한 업무태만이다.

 

해운대구청은 더베이에 대한 봐주기 행정이라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더베이의 영업행태와 관련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다. 해운대구청은 시민들의 재산이 더 이상 개인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해야 할 것이다.

 

 

2017118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원 허 이만수 한성국 조용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096건 6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6 “비례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23 615
1015 [연대활동] 한수원 규탄·시의회의 시민우선정치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08 677
1014 <부산경실련>“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합의결정 등 무효확인의 소”에 대한 변론 진행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03 679
1013 <경실련>경실련 중앙위원회 개최 및 전국경실련 <인천선언>발표 보도자료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27 772
1012 박현욱 부산항만시설관리센터 사장의 항만공사 항만위원 선임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27 898
1011 [연대활동]고리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확정, 한수원 규탄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09 907
1010 [연대활동] 한수원의 고리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확정을 규탄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08 733
1009 부울경특별연합 규약 폐지안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 통과에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02 779
1008 <부산경실련> 행안부의 부울경특별연합 폐지 종용 규탄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31 904
1007 부울경특별연합 규약 폐지 부산시의회 상정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31 867
1006 [연대활동] 노후원전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 및 핵폐기장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 발족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6 829
1005 [연대활동] 황령산유원지 개발 반대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6 864
1004 [연대활동] 황령산 개발 관련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수정의결에 따른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29 780
1003 [경실련 공동] 정치권의 정치개혁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21 786
1002 [연대활동] 부산지역 시민사회는 BNK금융지주의 회장에 낙하산 인사 반대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4 941
1001 <부산경실련>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무효확인 행정소송 접수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2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