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희망본부 10대 의제 선정 및 질의서 발송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약칭 총선희망본부)’는 다가오는 4.11총선에서 서민중심 의제를 개발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유권자 중심의 선거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자 지난 2월 21일 발족하였으며, 부산경실련, 부산YMCA, 부산시민센터 등 1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총선희망본부는 지난 2월 29일 전문가와 시민단체 활동가가 함께 진행한 워크샵을 시작으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5차례의 현장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10대 의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총선희망본부가 선정한 10대 의제는 1) 정규직과 비정규직 및 중소기업 임금격차해소, 2) 지방분권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확대, 3) 공공요금 및 서민생활 물가의 안정성 확보, 4)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확대 및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강화, 5) 국민건강보험 확대 및 의료 민영화 반대, 6)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 축소, 반값 등록금 실현, 7) 남북간 화해 기조 확산과 경제 및 민간 교류의 확대, 8) 인성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근절 및 대안 교육시설의 확대, 9) 위험 가정 지원 강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10) 중소상공인 보호 및 대형마트와 SSM 규제 강화이며, 10대 의제에는 포함되지 않은 7가지 기타 의제와 각 의제별 구체적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총선희망본부는 선정된 10대 의제에 대해 4.11총선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에게 공약 채택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3월 29일(목)까지 답변을 받아 그 내용을 분석하여 공개하고, 답변을 하지 않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4월 3일(화)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정책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총선희망본부는 4.11총선 이후 당선자에 대한 공약 검증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총선희망본부가 선정한 10대 의제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검증할 예정입니다.

[첨부]
1) 4.11총선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 10대 의제 질의서(2p.)
2) 4.11총선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 선정 10대 의제(3p.)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

부산경실련, 부산민언련, 부산민예총,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생명의전화,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흥사단,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YMCA, 부산YWCA,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부산시민센터,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서부산시민협의회, 여성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