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과 지역금융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12월21일 개최

부산경실련, 전재수 국회의원실, 부산은행 노동조합 공동주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 모색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2 대선의제 선정 후 정책 제안 추진 계획

부산경실련은 전재수 국회의원실, 부산은행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금융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12월21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부산경실련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2 대선의제를 선정하여 각 후보자들에게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사회는 부산경실련 도한영 사무처장이 진행하고 영상을 통해 전재수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경실련 김대래 공동대표, 부산은행 권희원 노조위원장의 인사말과 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의장, 부산광역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의 축사가 있다.

발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금융경제연구소 강다연 연구위원이 진행한다. 강다연 연구위원은 지방은행의 현황과 한계점을 알아보고 해외사례와 함께 지방은행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방은행 활성화 방안으로 주로 제안할 것은 관계형 금융 개선 및 인센티브 마련, 공공기관 지정은행 기회 제공, 중소기업대출비율 제도 완화, 지역재투자제도 지방은행 배점 확대 등이다.

토론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초의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금융위원회 강성호 국제협력팀 과장, 부산은행 권희원 노조위원장, 부산광역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 부산경실련 도한영 사무처장, 한국금융연구원 이병윤 선임연구원, 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추진단 이재형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부산경실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최근 디지털 및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확대로 인해 지방은행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방은행 활성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첨부 :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요

2021년 12월 20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대래 최인석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