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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부산교통공사 간부, 일부 임금 동백전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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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21-12-27 13:24 조회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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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간부, 일부 임금 동백전으로 받는다

19억 직책수행비 지역화폐로전국 처음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2021.12.26 16:51 

 

부산교통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부급 직원의 임금 일부를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부산교통공사는 27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본사에서 부산지하철노조, 자회사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와 공동으로 동백전 이용 생활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조, 자회사와 공동 협약을 맺은 뒤 임금 일부를 동백전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이 임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대상자는 직책수행비를 받는 간부급 임직원 616명이다. 교통공사는 사장부터 팀장까지 간부급 직원 523, 노조는 위원장과 지부장 등 간부 51, 자회사는 사장부터 과장까지 42명이 포함된다. 교통공사는 이들을 상대로 자율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월급일에 신청액을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모범직원 포상금을 동백전으로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포상금 격려금 등 비급여성 지출액 22200만 원을 동백전으로 지급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급여 성격인 직책수행비를 동백전으로 지급하면서 동백전 지급 실적이 연간 최대 19억 원까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공사는 동백전 사용자에게 지급되는 10% 캐시백 혜택도 받지 않을 예정이다. 동백전 사용으로 동반되는 정책자금 지출을 막기 위한 조처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시민에게 가장 밀접한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 지역화폐 공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회사 간 처음 공동 협력 활동인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아닌 노조비에서 지급하는 비용인데도 흔쾌히 협력했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곽동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금은 어디든 쓸 수 있지만 동백전은 사용처가 제한돼 사실 개인의 희생이 필요한 사안이다. 여기에 캐시백 혜택까지 받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더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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